갑자기 한 쪽 스피커에서 소리가 안나와서.. AS를 받을려고 제조회사 홈페이지를 찾아갔더니.. "망했습니다." 라는군. -_- 스피커를 새로 장만해야하나;; 어차피 막귀인데 그냥 이대로 살까? 머리에 귀가 하나밖에 없었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텐데 =_= 이어폰도 한 쪽이 고장나도 그냥 쓸 수 있고, 전화를 받을 때 어느 쪽으로 받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TV카드를 살 때 스트레오가 지원되는지 알아볼 필요도 없고, 5.1채널 스피커를 사려다가 통장보고 한 숨 쉬는 일도 없을텐데 말이야. ㅋㅋㅋ
돈육김치찌개라고 불리는 김치국에서 자그마한 고기덩어리를 무려 2개나 발견하다! 이건 좋은 일이 생길 징조?? 후흣; 아- 그나저나 어제 컴공 체육대회에서 무리하고 찜질방에 갔다 왔더니 영 조합이 안 좋다 ;; 온몸이 쑤셔 -_-;
새벽 네 시! 내일 아침 9시 수업인데 =_= 뭐; 가끔은 이래도;; 소주 한 병에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건 정말 좋아~
시내로 외출-! 집에서 긴팔을 안 들고온 관계로;; 반팔로 포항의 가을을 나려고 했으나;; 도저히 못 버티고 오늘 집에다 옷 좀 부쳐달라고 연락하고 T.T 간단히 입을 긴팔 셔츠랑 가디건이랑 사서 왔다. 겨울옷들은 뭐 그리 비싼지 -____- 저번 주에 방 밖에 놔뒀다 잃어버린 구두(흑..) 한 켤레랑 옷 두 벌 사고 왔더니 20만원이 비네 -_-; 멘터하는 돈 안 들어오면 이번 달은 적자다. _-;;
오늘 수업 끝-! 원래 시간표가 이렇게 멋진건 아니고, 1시 15분에 전공 수업이 있던 전공 수업이 휴강이 되서.. 오늘은 간만에 시내나 나가볼까?
이것이 바로 듀얼모니터닷! 친구 컴퓨터가 고장났다기에, 놀고 있는 LCD를 활용; 듀얼모니터를 꾸몄다. 흐흣. 널찍해서 좋군.
기자회 워크샵차 구룡포에 다녀왔다. 간단히 밥만 먹고 오는건지 알았는데, 사생수칙 개정안에 대한 설명 듣고, 토론하고, 사감선생님분들 한 말씀 씩들 하시고, 회 먹고, 고기 먹고, 소주 먹고(;;) 노래도 두 곡 부르고 왔다. 돌아오니 네트웍 숙제와 네트웍 시험이 있구나. 으하하.
이번 학기에 듣기를 정말 잘한 거 같다 ^___^ 내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군. 흐.. 그나저나! 드디어 불면증의 원인을 찾았다! 이유인즉슨! 운동을 안해서-_-; 평소에 하는 운동이래봤자, 숨쉬기 운동이랑 걷기 운동 밖에 없는데, 그나마 걷기가 귀찮아서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보니,, 몸은 24시간 쌩쌩하고, 잠이 올리가 없지 -_-a 이제부터 수업시간 5분 전이 아니면 오토바이는 금지! 걸어다니자!!
2005년도 새준위 신청하다. 새터준비위원장도 해볼까.. 생각했었지만, 아무래도 저건 빡실거 같아서. 아마 이번 방학 땐 학교에 남아 있을꺼 같다. 방학 때 할 일 : 연구참여 + 경영학(경제학)원론 수업 + 토플 pass + p2p만들기 + 태경이한테 로봇 받아서 AI만들기 + 새준위! 또 뭔가 있던가?
만점을 노리고 들어갔으나. 가볍게 망했지 -_- 모니터 쓰는 것도 틀린 거 같고, buddy system쓰는 것도 찍었는데, 와서 찾아보니 틀린거 같다. 아니, 이건 책에도 안나오는 거고, ppt에서도 설명하나도 없이 그림 하나로 땡~ 한건대! 이런걸 시험문제로 내다니! 교수님 미워요 -ㅠ- 4시 20분에 시작해서 6시 50분까지 시험보고, 밥도 못 먹고 7시에 곧바로 컴공 소개듣고. 늦은 저녁먹고 10시에 마침 잠이 오길래(!) 곧바로 누웠는데, 2시에 깨버렸다. 이런. -_-;; 그래서 그냥 지금까지 주욱- 웹서핑 중. 다음 주 월요일에 또 시험이고, 당장 이번 주 금요일까지 테이크홈 제출해야 하는데.. 헐헐; 그래도 새벽에 깨서 공부하는건 너무 우울하잖아?
채현 솔로된지 7193일 되는 날. 낭패.. OTL 이런 걸 왜 계산해 봤을까.
문근영 화면 보호기 깔았다.. :$ 여기 참조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