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독 과거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는 날이다. 원래 예전 일에 대한 후회는 별로 안 하는 편인데 오늘은 유독..  

그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점들은 막상 나이를 먹어보니 별로 중요한 것들이 아니었다. 아니, 나이를 먹었기 때문보다는 나의 상황이 바뀌어서일 수도 있다. 

아주 잠깐 그때 그런 조언을 했던 사람이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막상 또 생각해보면, 결국 내가 나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여러 조언 들 중 취사선택을 했던 것이니, 누구를 원망할 일은 아니다. 

미안하고, 반성하고, 고맙고. 다시 돌릴 수 있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텐데. 하지만 지금은 내가 생각해봐도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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