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시험 No. 3 DL 5 Korean (Rev 5/2006) English (REV. 2/2006) 응시일 : 2007/7 장소 : Redwood City DMV 난이도(개인적인 평가임) * : 상식이 있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 ** : 약간의 교통 상식이 있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 *** : 상식으로는 풀 수 없는 수준 21세 이상의 사람이 혈중 알코올 농도 (BAC) ______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 0.08% - 100분의 8 퍼센트 다음 중 DMV에 5일 이내에 통보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입니까? (**) - 차량을 매도하거나 양도할 경우 고속도로 가장 오른쪽 차선에서 운전할 때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 - 진입 램프에서 ..
길을 가다가, "로렌스 사우나"라는 간판이 보이길래, 오랜만에 사우나나 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가격표를 살펴보고는 조용히 집에 와서 샤워나 했다. 가격이 무려 $18 !! 왜 이렇게 다 비싸다니;; 미국에서 싸다고 느끼는 건 기름값이랑 소고기밖에 없구나. * 최근 기독교 논쟁에 대한 짧은 생각. 혹시 김선일씨가 피살 당했을 때를 기억하는가?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이야 말로, 자신의 영리 활동을 위해 위험 지역에서 활동한 만큼,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영웅"취급 하는 분위기가 많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추모의 손길을 보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봉사"를 하러 갔다는 기독교인들이 잡혀서 살해 당했음에도 추모는 커녕 여전히 비난만 들끓고 있는 듯 하다. 기독교인들..
오늘 슈퍼마켓에 가서 체리 한 봉지를 사 왔는데, 가격이 무려 $8.25 --;; 예전에 Albert아저씨네 집에 있을 때, 옆집 사는 아주머니께서 자기 집 앞에 있는 체리나무에서 체리 많이 따 먹으라 그랬는데- 그때 미리 많이 먹어둘껄 그랬다. 이렇게 비싼 건줄 몰랐군 T.T
근데 숟가락이 납으로 만들어져도 되는건가? 예전에 어디서 보기로는 우리가 숟가락 젓가락에서 철분을 섭취한다 그러던데, 그럼 납 숟가락 쓰면 납을 섭취하는 것? 오늘 밥 먹고 후식으로 기분좋게 아이스크림을 푸는데, 숟가락이 너무나 가볍게 휘어지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내가 마술사 유리겔라가 된듯한 느낌이) 다시 반대방향으로 눌러줬더니 너무나도 쉽게 휘어지는 숟가락 보며, 이거 정말 납 숟가락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설마 진짜 납 숟가락은 아니겠지? 지난 6주간 Dov아저씨의 연락을 말그대로 '생까고' 계시던 Tad Talor씨에게 연락이 왔단다. 지문 찍고 2주면 나온다던 출입증이 Talor씨의 배쨈으로 인해 아직도 안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당장 오늘도 streo camera가 도착했지만, 내..
므흣한 상상은 금물;; 오늘 출근을 하다가 연구소 근처에 난 샛길로 아주 사알짝; 밟아줬는데, 뒤에 경찰이 따라 왔다. -.ㅜ 경찰이 바쁜 일이 있나 싶어서 얼른 지나가라고 손짓까지 해 줬건만.. 내 차를 세우니 경찰도 차를 세우고 나한테 왔다. 항목은 속도위반. 제한 속도가 25mile/h인데 내가 36mile/h로 달렸다나.. 그래도 다행인건 local 경찰이 아니라, NASA Police man이라서 티켓은 안 끊고, 뭔가 알 수 없는 딱지를 하나 주면서 warning이란다. Dov아저씨 말로는 이게 쌓이게 되면 연방정부 건물(NASA연구소;;) 안에서는 운전을 못할 수도 있댄다. 흑. 원래 NASA Policeman은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누가 설마 NASA안에서 총질을 하겠나;;) 주 활동이 ..
여러가지로 최악. 하려던 것도 못하고, 하고 싶었던 것도 못하고. 난 대체 여기 왜 왔지.
어제 갑자기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밥 먹고 저녁 내내 누워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Raj형님이 사 주신 맥주때문이 아닐까 한다. 저번에 내가 슈퍼마켓에 가서 맥주를 사 왔는데, 한국에서 못 먹어본 맥주를 고른답시고, "HORNSBY'S"라는 상표를 골라서 왔다. 마셔보니 맥주에서 뭔가 달콤한 맛이 -_-; (한국에 들어와 있는 맥주가 맛있는 거라는 재환이의 충고를 들었어야 했는데..) 그래서 Raj형님한테 투덜댔더니 자기도 처음 들어보는 상표라며 왜 이런 걸 샀냐고- 그래서 오늘 맥주 한 병을 나 때문에 사 들고 오셨다. 열심히 밥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맥주 따르고 "Cheers"하는데, 안 마실 수 가 있어야지. 뇌에 당분이 가기 전에 알콜부터 들어가서 아픈건가봐. 혹시나 감기일지도 몰라서(여름..
아썅-_- 또 떨어졌다. 이럴 때 쓰는 말이던가. 이뭐병 -_-; 뭐 지난 번처럼 중앙선 위반-_-이나 내 앞에 여자애처럼 Lane violation이나, 뭐 그럴듯한 탈락 이유를 대란 말이다. Critical Driving Error로 탈락했다면서 이유라고 체크한게, Intervention by examiner (시험관에 의한 중재). 이게 말이되니. 아 진짜 성질나네;; 다음 번에 또 떨어지면 필기부터 다시 봐야하는데. 그냥 국제운전면허로 버틸까?
테터툴즈의 가장 부러운 점은 인기글 및 태그 관련글 플러그인이었다. 내 블로그에서 어떤 글이 사람들에게 많이 익히고, 또 글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는 일이건만, 티스토리 사용자들은 그저 플러그인이 업데이트 되기를 기다리는 방법밖엔 없었다. 관련 플러그인이 최초로 공개된 시점이 2007년 2월임에도 아직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업데이트 되지 않은 점을 볼 때, 티스토리에서는 해당 플러그인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해당 플러그인이 생각보다 많은 리소스를 잡아 먹어 최적화가 힘든 모양이다. 그러던차에 티스토리 블로그 중에서 최근 인기글을 표시해주는 블로그를 발견! 구글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찾을 수 있었다. http://n-3.net/count/ 아이..
#1. 어제 한국식당에 가서 곰탕을 먹었는데, 밥을 먹다 돌을 씹어서 왼쪽 위 어금니가 조금 부러졌다. T.T 집에 돌아와서 무려 AMD에서 일하는 변호사인 룸메이트에게 "이거 내 돈으로 고쳐야 돼? 식당이 잘못한거잖아!!" 라고 하소연을 했더니, "Can you prove that?" 이라고 묻는다. 생각해보니 증명할 방법이 없구나. 흑흑.. 먹다 뱉은거라도 들고 올 껄 그랬나..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당에 전화를 해 보니 자기들이 보험이 있기 때문에 보상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다행스런 마음으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인치과로 직행. 원래는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80~90 charge를 하지만,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무료로 해주셨다. 원래 그 부분이 잘 깨지는 치아라고 한다. 아직 씹는..
6/30 토요일 드디어 Steve 아저씨네 집으로 이사를 하다! 차가 있으니 과연 편하구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뤄뒀던 빨래를 몽땅 해 치우고, 짐을 싸서 이사를 왔다. 이곳이 바로 앞으로 5개월 동안 머물 우리 집~~ 너무 좋아~ ※팬레터 보내실 곳 Chaehyun Lee 765 N Fair Oaks Ave. #3, Sunnyvale, CA 94085 그리고 월세 $550와 보증금 $550을 찾기 위해 근처 씨티뱅크 지점을 방문했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 운전이 너무 쉽다고 자신만만해 하다가, 사고가 나니 정신이 번쩍 났다. 주차된 상태에서 차를 빼다가, 뒤도 안보고 아무 생각없이 후진 한 것이 문제였다. 벽이랑 박았으면 좋으련만, 하필이면 Honda Accord를 -_-; 그나마 다행인건 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