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회사에서 누가 오늘까지 유통 기한인 요구르트를 주길래 낼름 받아 먹었다. 그리고 배탈이 났다 -_-;;; 오늘 담당 회식이였는데 T_T 한 사람 몫을 줄여 보려는 예산 담당의 음모가 아니였을까!! 하는 음모론 제기. 다행스럽게도 저녁 회식 때는 무사히 회복하여 잘 먹고 왔음. 2) 오늘 회식 자리에서 만난 어느 분께서 "혹시 **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세요?" 라고 물으셨다. 땀 삐질;; 사실 다수에게 정보가 되는 글을 적을 때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내 글이 많이 노출되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잡담까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싶지는 않다. 처음에 블로그로 옮겼을 때는, 그래도 내 글에는 내가 책임을 져야지.. 하는 생각으로 실명을 적었었는데.. 아무래도 이제 슬슬 부담이 ..
차세대서비스기술팀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팀에서 하는 업무는 차세대서비스 관련 업무가 아니다. 게다가 종종 뭔가 새로운 서비스에 관련된 거다 싶으면, 이 팀으로 떠밀려 오는 사태가 종종 있기 때문에 -_-; 팀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몇 가지 제안을 했다. 1) 현세대서비스기술팀 -> 너무 평범하잖아 2) 구세대서비스기술팀 -> 맞을래 그렇게 구박 받던 어느 날..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 부장님 차, 차장님 두 분 차, 과장님 차까지 합치면.. 오케!! 3) 차네대서비스기술팀!!! -> -_-^ 앞으로 그냥 조용히 살기로 했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