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나에게 볼살이 넘친단다 -_-;; 그럴리가;; 시험 끝나고 이틀동안 집에서 아무리 많이 먹었다지만!! 그렇게 찔리가 없잖아 -_-aa 아무래도 머리를 짧게 깍아서;; 그렇게 보이는건가.. 으윽;; 나도 아침 체육관 뛰기에나 도전해볼까 s(-_-)z 그전에 배드민턴부터;;
결국 머리를 깍았다 -_-; (옛날에 이런걸루 시비 걸던 친구가 있었는데 -_-a 머리카락을 잘랐다 -_-) 역시 난 짧은 머리가 어울려 -_-v 대학생이 되면 젤 먼저 해 보고 싶었던게,, 머리 기르는거였는데 ㅠ_ㅠ 나두 엽기적인 그녀에 나오는 차태현 머리랑, 별이되어를 부를 때 임창정의 얼굴 반쪽을 살짝 가리던-_-v 머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으나.. 결국 이렇게 되 버렸군. 으흠.. 오늘 YMCA야구단이란 영화도 보고, 백화점 가서 옷도 사고, 노래방 가서 노래도 부르고;; 저걸 혼자서 처량하게.. 에효..;; 이것들아.. 빨리 수능 좀 끝내란 말이다 s(-_-)z 근데 친구들 수능 다 끝나면 내가 기말고사모드군 -_-;; 그동안 당했던거 고스란히 돌려주려나.. 흐흐.. 오늘 일기 끝!
좀 감상적인 사람이 되 봐야겠다. 그냥 재밌게 잘 노는 채현이도 좋지만, 뭔가에 고민하고.. 이성보다는 감성이 넘치는 사람이 되봐야겠다. ^^* 이것도 커 가는 과정이겠지
결국 오늘 아침에 gg를 -_-;;;; 오늘 아침에 어제 마신 레몬 소주를 다시 보게 될줄이야 --;; 하여간 이래서 소주가 싫다니깐 ㅠ_ㅠ 마실 땐 기분 좋은데, 다음 날이 영 --;; 또 당분간 소주는 멀리해야겠다. 에휴.. 오늘 용우 찾아갔다가, 지금은 집이다. 4시에 포항에서 출발했었는데, 집에 들어오니 밤 12시가 넘어있다. 흐.. 집에 오니깐 할게 없다. 간만에 스타나 한 번 해볼까.. 냠~
간단히 결과부터 말하면, 생명은 조졌고 -_-; 플밍은 그럭저럭.. 잘 친거 같다. 뭐 약간 바보같은 실수를 한거 같긴 하지만 ㅡ_ㅡa 우리 하늘같은 마음을 가지신 조교님께서 점수를 많이 깍으시진 않겠쥐 ㅠ_ㅠ 오늘같이 시험이 끝난 날은 가뿐하게 애들과 술과 함께 죽어 주려고 했건만;;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일이 생긴 관계로 ㅡ_ㅡa 적당히 마시고 들어왔다. 그래도 난 많이 마신거 같다. 요 머칠간 알콜 섭취가 부족한 관계로;; 흠.. 첨에 멤버랑 나랑, 형민이랑, 태호랑, 정우랑, 현정이 정도였는데, 어떻게 연락이 됐는지.. 조기 애들이 꽤 많이 모여버렸다. 뭐,, 그 중엔 나랑 사이가 꽤나 안 좋은 -_- 녀석도 왔던 관계로 분위기가 좀 스윽-_- 가라앉은 면인 있긴 하지만, 나의 자리 이동으로,..
하루 늦었지만 어제 일기를 써야지. 다른 애들은 물리시험을 열심히 치고 있을 그 무렵.. 나는 화요일날 물리를 쳐 버렸기에, 약간은 널널하게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간만에 방에서 공부 좀 해줄려고 했더니 -_-;; 화장실에서 공사를 한다는군. 드릴소리 드르르륵.. -_-;; 어쩔 수 없이, 바이크를 끌고 도서관까지 올라갔다. 1시간이 지나도록 집중도 안되고.. 너무 답답해서, 영일대로 떠났다 -_-~ 사실은 운동장 같은 곳에 가서 소리를 지르고 싶었으나.. 그 전날 밤에, 소리 지르려고 새벽2시 경에 운동장을 찾았는데, 왠 아저씨께서 조깅을 하고 계시길래 -_-;; (운동장에 바이크타고 올라갔었는데, 황당한 눈으로 쳐다보시더군..) 그래서, 그냥 영일대로 갔다. 저번에 상일이형이랑 13분반 폭주족(원..
물리시험이 끝났다. 6문제 중에 6문제 답 쓰고 나올 때의 그 기분이란 -_-v 이래서 공부를 한다니깐~ 흐흐~~ 뭐, 설마 다 맞기야 했겠냐만은 ㅡㅡ;; 반타작만 해도 B는 주시겠지? ㅠ_ㅠ 이제 목요일에 있는 생명이랑 플밍만 남았다! 아자~ 힘내자~ 근데 생명은 너무 암울해 s(-_-)z
오늘도 일기가 없다 -_-; 시험치느라 밤새고 죽겠다;; 에효;; 그런데 셤은 잘 치지도 못하고.. ㅠ.ㅠ 언제쯤 널널하게 일기를 쓸 수 있을까.. 흐윽..
오늘은 일기가 없다. 너무 피곤하다. 그냥 잔다. ~_~
기대를 안고 대강당으로 떠났다. 원래 음악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악기가 많이 나와서 적절한 화음을 내는건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걸 기대하고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깐 피아노랑, 기타 비스무리한거랑, 바이올린 이랑 첼로가 끝 -_-;; 같이 갔던 유모군이 나를 버리고 여자 옆자리를 찾아간 관계로;; 속으로 (ㅗs(-_-)z) 한번 날려주고, 승규랑 자철이랑 성훈이 있는대로 와서 앉았다. 열심히 들어 보려고 했으나, 옆에 놈들은 자꾸 수학 문제 풀고 있고, 빨리 시작도 안 하길래 -_-; 그냥 귀마개 끼고 자버렸다. -_-v 흐흐.. 한 한시간쯤 잤을까.. 깨어보니 휴식시간이다. 다시 연주가 시작 되는데, 피아노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소시 적에 이몸도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몸! 옆에 승규한테 ..
그냥 말 해 버릴까.. 항상 좋은 감정을 가진 애한테, 표현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적이 없기에.. 그래봤자 두번이지만.. -0-;; 흠흠. 그래도, 만약에 안될 꺼를 대비해서, 중간고사나 끝난 후에 한번 도전해 봐야지 -_-v 그래도 중간고사 끝나면 마시고 죽을 수 있으니깐 ^_^~
오늘 어싸인을 짜자 마자, 도서관으로 올라가서 @_@ 생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을 공부를 했다기 보다는 책을 한 번 쭉~ 읽어 봤다는게 맞겠지. 으흠.. 여러가지를 알게됐다. 오리가 물에 떠 있는건 오리 깃털에 있는 기름덕분이라는거 하고, 스테로이드라는 게 남성호르몬에서 나왔다는 거랑, 라이너스 폴링이라는 사람은 유일하게 단독으로 노벨상을 두번 받았다는거. 아, 세상에서 제일 큰 세포는 난자인줄 알았는데, '알'이라는 것도 알았다. 달걀 안에 있는게 하나의 세포란다. 으.. 믿을 수 없다. -_-a 어쨌건, 난 생명공부를 했다. 그런데 왠지 시험을 잘 칠거 같지가 않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