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으로 봤을 때, 프랑스 아가씨들이 가장 예뻤다. 윗 사진은 아니어스. 아래 사진은 소피. 둘다 한국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0- 소피누나는 내가 프랑스 놀러가면 한국엉로 가이드 해주기로 약속을 받아놨다. ㅋㅋ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함께. 사진찍을 때 행복했다는건 말 안해도 알겠지?
왠지 코드(?)가 맞았던 경재형이랑.. 5년 전에 이민을 갔다면서 자기는 가짜 미국인이라고 했다.
많은 자극이 되었던 YGF2005에서 만난 사람들. 닉형, 이름 까먹은 버클리 누나, 나 닉형, 나, 몰라
역시 그 동안의 무거운(?) 분위기를 버리고 역시나 가벼운 분위기로 돌아가기로 했다. 사실 언제는 점잖고, 있어보였겠냐만은. 그래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생각하는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말이다. Anyway, 토플시험은! 쉬웠다! LC빼고 -_-; 놀랍게도 RC를 다 풀고도 1분 정도가 남아서 기지개 한 번 펴고 복습까지 해줬다. 그런데 토플은 상대평가라는 말이 있던데..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 사실 공부한만큼 성적이 나와 버리면 할 말이 없다. ㅡ.ㅡ 요행을 바라는 수 밖에. 방돌이가 충동적으로 집으로 가 버려서. 혼자 있는 기숙사가 넓고, 춥고, 칙칙하게 보여서; 도서관에 갔다. 어떻게 어떻게 돌아다니다가, 전공서적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공부할 건 많..
토플 결정전 ㅡ.ㅡ; 내일을 위하여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며 공부 안 하고 버텼던가 -_-; 드디어 내일이면 끝난다! 음하하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 저때 메가마트에서 사온 KGB맥주도 마셔주고! 이제 잠만 자면 돼!
하루 종일 한국어만 하고 살았더니 한국어에 더 능통해 진 거 같다. 토플은 어떡하지? -_-; ㅡ.ㅡ; =_=;
어제 주문랑 512MB 메모리랑 ATI Radeon 9550 그래픽 카드가 왔다. 이제 나도 1GB메모리 유저인가. ㅋㅋ 기념으로 와우깔고 한 번 돌려주고~ 싸이에 YGF사진 정리해서 올리고. 양심적으로 3일 남은 토플시험 공부도 좀 해주고. 오늘 토플 듣기 평가 테이프 따라하다가 혀 돌아갈뻔 했다. 뭘 이렇게 빨리 말하는거야.
정말 열심히 살았다. -;; 자축의 박수. 짝짝짝
YGF2005에 참가하고 왔다. Young Generation Forum이라는 행사인데, 한국말로는 젊은세대 포럼이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그저 호텔에서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준다길래 신청을 했는데, 정말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왔다. http://www.ygf.or.kr 여기가 홈페이지인데, 자세한건 거의 없다. -_-; 한국 학생 40여명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날아온 1.5세대 80여명의 대학생들이 만나서 human network를 형성하는 것이 주목적인 포럼이다. 지루한 CEO/CTO포럼도 있었고, 국회의원 홍창선씨 강연, 이름이 기억 안나는 몇몇 교수님 강연도 있었고, 그룹 토론, 발표, 산업시찰, 관광 등의 일정이 있었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일..
독일 사람이다.. -_- 그래도 다행이도 한국말을 잘한다. ;
왜 이렇게 구려-_- 특급 호텔은 무슨-_- 그리구 학점은 또 왜이렇게 안 떠 -_- 내일이 성적입력 마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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