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가지고서 살아간다.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거라는 희망. 그래. 그것이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살아가겠나. 나는 어제 지니어스 바에서 희망을 찾았다. -_-;;;; 바텐더 누님이 너무 이쁜거야. 어머; ㅋㅋㅋ 졸려 죽겠삼. 주말에 늦게 자고 & 늦게 일어나기 생활을 하다가, 오늘 갑자기 11시 수업 때문에 10시에 일어나니- 몸이 적응을 못하고 있삼. 그래도 정말 신기한건, 4시부터 10시까지는 쭉- 졸리더니 밤 12시에 가까워 질수록 다시 생생해 지고 있다는거다. -_-; 대체 이넘의 생체 시계는 어디에 맞춰져 있는 것일까. 알 수 없는 별나라의 세계. 에혀. Haptics 실험 보고서 다 썼고,(영어였어ㅠㅠ) CBT writing 작문 하나 날림으로 해내고, Haptics 책 10페이지 정도 읽고 이..
12시쯤에 연구실에서 야식 시켜 먹으려는데, 아무도 배가 안 고프대서 -_ㅜ 혼자 시켜 먹기도 좀 그래서; 물 한 잔으로 버티고 있다. 그냥 내려가 버릴까... 아직 Haptics 오늘 읽어야 될꺼 20page정도 남았는데 -_- 왜 주말에도 책과 씨름해야 하냐고;; 아으;; 저번 주에 다들 Haptics 수업 전날에 밤새고, 간신히 숙제해서 들어가니깐 교수님 왈 : "얼마나 걸렸어요?" 눈치 없는 재영이형-_- "24시간 꼬박이요." (40시간은 걸렸구만-_-) "그럼 삼 일이면.. 하루에 8시간이네요? 그 정도면 할만하죠? 대학원생이면 그 정도는 해야죠!" 일동 침묵.. 아,, 역시 학교에 처음 부임하신 교수님들은 기대치가 너무 높아. 애초에 수업 따라만 오면 A를 주겠다던 교수님 말씀을 믿는게 아니..
새벽 한 시에 열심히 책을 봐주려는 순간에 연형이형한테서 전화가 와서- 포스비 모임에 불려갔다. 새벽까지 술을 마신 덕분에--; 한 번 뒤집힌 낮과 밤을 더욱 확실히 해준 듯 -_ㅜ 오늘은 포카전이 시작된 날이다. 두 시쯤에 출근한 주제에- 바로 나가서 점심으로 산기연 식당에서 라면 먹고, 포카전 개막전까지 보고 왔다. ㅎㅎ 그래서 왠지 오늘 좀 찍힌거 같다 --;; 그래도 내가 기획한 인공지능 경연대회는 안 볼수가 없기에- 그거까지 또 봐줬지. ㅎㅎ 그런데 카이스트 뿌요뿌요 팀한테 우리학교 78연쇄팀이 7대 3으로 졌다. 왠지 나중에 학생지원팀한테 괜한 대회 만들었다고 한 소리 들을거 같기도 하다. (우리가 졌으니깐) 혹시라도 포카전 행사가 궁금한 사람은 http://kaist.postech.ac.kr..
어제 기쁜 마음으로 밤 새주시고, 7시쯤에 연구실에서 내려와서 자고, 11시에 깨서 수업 듣고, 빵하나 사 먹고 또 자고 -.-; Advanced VR 수업째고 -_-; 가는 날이 장날이라. 하필이면 나 없는 동안에 숙제 나왔다고 하고. OTL Haptics의 페이스가 이대로라면, 도저히 제대로 다 할 수가 없을거 같아서 결국 세 과목 중에 Transformation Theory 잘라 버렸다. 사실 그 과목이, 열심히 하면 많이 배울 거 같기도 한대.. 당췌 열심히 할 수 없는 구조인거다. 대학원 수업 답게 책 없는건 이해하겠는데, 교수님 나름대로 정리하셨다는 강의 노트가 참 이해하기 힘든 구조인데다, 필기 수업이라- 수업시간에는 거의 노트 베끼는데 시간 다 보내고, 교수님 설명은 거의 못 듣고(수식 그..
논문 세 개 간신히 다 읽고,(사실 마지막건 거의 날림으로 -_-; 내용이 별로 없더라고. 음하하) 이제 summary 하기 전에 잠시 쉬는 중 T.T 대충 시간을 계산해 보니 내가 논문 읽는 시간이 A4한 장당 25분 정도가 나온다. 어제 계획 세울 때는 한 장당 10분으로 잡고 세웠으니 이게 완전히 어긋날 수 밖에. -;; 교수님이 이 페이스대로 계속 숙제를 내 주신다면, 이번 학기 끝날 때 쯤에는 한 장당 10분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ㅋㅋ 어쨌거나. 이제 요약하고, Haptics에 관련된 귀찮은 실험 한 가지 하고, 레포트만 쓰고 자면 된다. 밤샐 필필필
이넘의 논문은 어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냐 T.T 세 개를 읽어야 하는데, 이제 하나 읽고 두번 째 논문 반 정도 읽었다. ㅠㅠ 내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 읽고 요약까지 끝마치고, 숙제로 나온 간단한 실험도 하고 레포트만 적어서(영어로ㅠㅠ) 정리하면 당당하게 수요일날 Haptics 수업에 들어갈 수 있겠구나. 푸하하 -_-;;; 아빠가- 회 사준다 그래서 일부러 집에서 저녁까지 먹은 것이 실수였다. 점심만 먹고 올라와서 논문을 읽었어야 했다. 근데 정작 회도 안 사주시고 s(-_-)z 이건 사기야. 쳇 ㅡ,.ㅡ 총학회의에 가서 K교수님 사건에 대해서 좀 더 강력히 대응해야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왔더랬다. 사실 아무리봐도 이건 음모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잖아. -_-; 그런데도 이넘의 회장..
For my poor English, I decide to write my diary in English. (There are some classes to write English summary and essay T.T) Today is Choo Suck, Korean Thanks giving day. .. That's all -_-; I ate very expensive mushroom which is 70,000 per each.(wow!) I have to read 3 papers for my Hapcis class and write summary in English.(terrible_-) During 2 hours, I just read half of a paper. T.T. Can I ..
I'm so busy because of my study group and the courses. I want to do my best.
오늘 transformation theory 수업 시간에.. 원래 화목 1시 15분이었던 수업이 월금으로 옮겨져서 열받던 차에 -_-; 교수님께서 월요일 4시 15분은 컴공과 교수회의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셔서- 다시 시간표를 정하는데, 시간대가 하도 안 맞으니깐, 교수님이 월요일 6시는 어떻겠냐고 하심. 7시 30분에는 내가 어학센터에서 듣는 CBT Writing 때문에 안된다고 함. S교수님 : "6시에 해서 7시에 끝나면 그때 밥먹고 가면 되겠네!" -_- 난 정상적으로 수강신청하고, 시간대 맞춰서 신청한건대 내가 왜 그런 삽질을 해야 되나 싶어서 나 : "그냥 원래 시간표대로 하면 안되나요? 저도 나름대로 시간 맞춰서 신청한건대요. 월수에 수업이 많아서 화목에 맞춰서 신청한건대, 왜 이렇게 월 금에..
연구실 엠티를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 느즈막에(4시쯤)에 출발해서 강원도에서 길을 좀 헤매고 펜션에는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라면(나의 작품)과 김치찌개(용진이형 작품)를 끓여서 맥주와 함께 가볍게 밤을 보내는 듯 했으나, 갑자기 시작하게 된 마피아 게임에 다들 필을 받아서 -_; 결국 새벽 네 시까지 했다 -_-; 다음 날은 10시쯤에 깨서 대충 아침 해먹고; 서바이벌을 하러갔다. 야외 서바이벌이라길래, 예전에 본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보았던 서바이벌(레이저 총 + 마을 자체가 서바이벌 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엄폐물도 있고, 산에서 조심 조심 전진하는 그런 서바이벌을 기대했건만, 이건 뭐, 그냥 타이어만 몇 개 덩그너리 놓여있고, 농구 코트만한 크기에 한 게임에 탄환은 고작 삼십 발-_- ..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기를 쓰기를 귀찮아 한 나를 탓하자. 태풍이 지나갔는데, 별 피해가 없었다. 그날은 연구실에 쿡- 박혀서 지냈기 때문에. 12시쯤에 연구실에서 내려가는데, 비도 그치고 바람도 잠잠해져 있었다. 6시쯤에 힘들게 바람을 뚫고 내려간 몇몇 학부생들에게 애도를.. -_-.. 연구실 생활은- 여전히 한 사람하고만 약간의-_-; trouble이 있고, 전체적으로는 만족이다. 아직 프로젝트도 안 하고, 그냥 내 하고 싶은 공부만 하고 산다.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서는 잘 안되는 것이 공부인지라. OpenGL은 태준이랑 화목 11시에 만나서 스터디를 하기로 했고, 해커스 보카는 용진이형이랑 연구실에서 매일 밤에 체크하기로 했다. ㅋㅋ 기숙사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이 되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불..
"앞으로 랩 생활 참 편하겠다..." "네??" "아냐~" 이걸 그냥 지나가는 농담으로 들어야할지 아님 한 두 꺼플 벗겨서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크게 잘못한 건 없는거 같은데 왜 자꾸 한 번씩 시비를 거시는지 -_- 아니면 그냥 정말 장난인지. 그냥 내일은 아무한테도 말 걸지 말고 혼자 잘 살아봐야겠다. 사실 뭐-_- 혼자 연구만 해도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이번 주에 있을 랩 엠티때 진지하게 한 번 물어봐야지;; 아-_- 그나저나 사감실에서 불법거주하는거 눈치를 챈거같다-_- 내일 또 가서 대판 깨 질 거 같구만. 요샌 왜 이리 우울한 일 밖에 안터지나. 조만간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는 연막작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