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발표 끝!!!! 어제 결국 밤새고 오늘 듀까지도 다 못해서, 결국 대충해서 냈다. 그런데 다른 조도 보니깐 다들 허접하더라. 커커 이번 학기는 OS와 함께 -_-/~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간 안과에서, 박재봉의 진단이 구라임을 보여주었다. 눈병은 무슨 -_- 그냥 눈꺼풀에 뭐가 난거라고 한다. 안약 바르면 낫는대나..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살면서 눈병 걸린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안약을 처음 써 봤다. 눈 위에서 안약 방울이 떨어질 때는 어찌나 무섭던지.. 헐헐; 이걸 계속 써야 하다니.. 으.. 암울하다. 수업 끝나고부터 잠시 유희(만화책 보기)를 즐긴 것 말고는 계속 숙제에 매달렸다. 놀랍게도 네트웍 숙제와 OS숙제를 끝냈다! (오호~) 이제 남은 것은 오토마타 퀴즈 공부랑 OS 프로젝트 디자인 보고서 뿐인가.. 아, 그리고 오늘 알게된 청천벽력-_-같은 사실은 우리조가 이번 OS랩 시간에 디자인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는 자원하는 조가 해야 하는데,..
눈에 뭔가 들어간 것처럼 계속 따끔거린다. 몇번 씩 눈을 씻어도 상태는 마찬가지. '아.. 역시 밤에 잠을 안 자고 숙제 한게 문제였어.' 라고 생각해버리기엔, 오늘 충분히 늦게 일어났다. 9동 내 방 앞, 옆, 옆방에 사는 신의 아들, 눈 때문에 4급 받은 재현이 왈. "눈병이다... -_-" 내일은 안과에 가 봐야겠다.
간만에 하는 C coding이라.. 삽질의 연속이로고.. 이제 서버랑 클라이언트랑 메시지 주고 받는 것까진 되는데, 메시지를 잘 받던 클라이언트가 중간에 뻗어 버린다. 당췌 이유를 알 수가 -_-; 이건 뭐.. 디버깅 툴도 따로 없고 해서, printf에 의지해서 버그를 찾는데.. 아직도 희망이 안 보이는군. 흑. ;; 한 가지 좋은 소식은 맘씨 좋은 네트웍 교수님이 포카전 이긴 기념으로 네트웍 듀를 23일 -> 10월 3일로 미뤄 주셨다는 것. 한 가지 나쁜 소식은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네트웍 숙제가 나왔다는 것 -_-; 듀는 수요일. 윽-_-; 뭡니까 이게. 교수님 나빠요 ㅠ.ㅠ/~
보이는가, 저기 목금에 걸려 있는 엄청난 숙제와 퀴즈들이 -_-; 교수님들은 추석 전에 하고가라고 나름대로 신경 써 주신거 같은데.. 모든 교수님들이 그래 버리면.. 헐헐; 포카전 갔다 왔더니 한꺼번에 폭발이군 T.T 우선 오늘 네트웍 프로젝트부터... .. 서버야, 메세지 좀 받아봐 -_-
축구 5:4 패- 야구 패- 농구 1점차 승- 스타크래프트 2:1 승- 과학퀴즈 대회 1, 2, 3등 휩씀- 위 결과는 철저히 본인의 기억에 의해 쓰여진 것이므로 부정확할 수 있음. but- 확실한 것은- 2연패 뒤 제 3회 포카전은 우리 학교가 승리했다는 것!!!
드디어 내일이다! 아니다 오늘인가-; 뭐; 경기에 참가하는 건 없지만, 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와야지 :-) 이기자~ 이기자~ 아자아자아자! 포항공대 만만세~
네트웍 프로젝트를 위하여- 인터넷에서 문서를 보다가, 반가운 이름의 등장. ---------------------------------------------------------------- http://wiki.kldp.org/wiki.php/CSocketFAQ TCP/IP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신다면 서점에서 어떠한 UNIX TCP/IP 프로그래밍 서적을 구입하셔도 훌륭 하다고 보증할수 있습니다. 모든 서적이 잘 기획되고,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면 Richard Stevens씨의 책을 권합니다. 다만 한글로 번역된 어떠한 Richard Stevens의 책도 구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컴퓨터 용어들을 무리하게 한글화하는 바람에 읽는데 김치하용어사전 (ht..
이런 얘기 쓰기 참 뭣하지만, 어차피 이 홈피 들어 오는 사람은 나랑 인호형 밖에 없는 듯 하니- ㅋ 어떤 계기로 지난 대학생활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1학년 때.. 1학기 땐 정처없이 고민만 하다가, 끝났고- 2학기 땐 죽어라 공부만 했다. 2학년 때.. 뭔가 다른 걸 해 보고 싶어서 동아리에도 들고, 생활 방식도 많이 바꿔봤지만, 여전히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 밖엔.. 3학년 때... 아직 현재 진행중이긴 하지만.. 왠지 1, 2학년 때랑 비슷한 기억만 남을 듯 하여 우울하다. 대학 생활 4년 중에, 연애, 동아리, 학업 중에 하나라도 성공하면 성공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내가 그토록 바랬던 학업이라는 것을 지금 와서 돌아보면, 사실 별 거 아닌 거 같다. 무언가에 대해서 안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할 ..
위 사진은 화요일에 큰 맘(!)을 먹고 메가라인에 가서 찍은거다. 물론 사진 찍으러 간건 아니고 -.-; 조조 할인으로 터미널을 보고 왔다. 5000원 - 2000원(TTL) = 3000원으로 영화 한 편을 보는건 좋은데, 아무래도 오후 수업 시간에 맞추기가 힘들어서 앞으로 이 시간에 보는 건 힘들듯하다. (결코 내가 못 일어나서 못 보는 것이 아니다.)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서,, 날씨가- 제멋대로다. 더웠다가 추웠다가.. 물론 난 추운걸 더 좋아한다. 추우면 옷을 더 껴 입으면 어떻게든 피할 수 있지만, 더운건 정말.. :'( 요즘들어 추운 날씨를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문제는 바로 이 컴퓨터. OS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리눅스를 설치하기로 마음먹은 나는, 우리 프로젝트 조원에게 하..
이번 학기에 수학 과목 하나도 안 듣는다고 좋아했건만.. 뭐냐, 이 수학틱한 과목은 -_-; 온통 Prove that, Prove that, Prove that.. 덤으로 show thate까지.. 으음.. 좋지 않다. 오토마타란 Automata라는 과목이다. 책에 있는 정의를 살펴보면, Finite State Machine이라고 되어있다. 한글로 풀어보면, 유한한 상태를 가지는 기계라는 뜻이다... .... ... .. 그렇다. 사실 나도 잘 모른다. -_-; 흑흑.. 그냥 오토마타라고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작 뭐하는 과목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이번 학기가 끝날 때 쯤에는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시라- 학기가 끝날 무렵에 내가 확실한 정의를 내려줄테니 -.-; 어쨌건 오늘 일어나서..
Operating System 첫 주에 교수님을 출장을 가셔서 수업을 다 쨰고-_-; 어제 처음으로 보강을 하였다. 수업은 잘 하신다고 하셨는데, 말하는 톤의 변화가 없어서, 수업이 매우매우 단조로운 듯. 어떤 선배가, "정말 집중하기 힘든 수업"이라고 평했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아, 그리고 OS조가 바꼈다. 원래 저번 학기에 아키로 호흡을 맞춘 종훈이랑 같은 조를 하려고 했는데, 2인 1조 -> 3인 1조로 바뀌는 바람에 부득이 우리 조가 찢어지게 되었다. T.T 막판에 가위바위보만 잘했어도,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새로운 멤버가 나랑 갑종이랑 덕문이. 다들 휴학 안 할 꺼 같고, 배도 안 쨸꺼고, 코딩도 나 보다 잘하는 넘들이니 *^0^* 마음을 놓아도 될랑가- 학업양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