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78공고 붙이는데 비와서 결국 다 못 붙이고 gg- 방에 돌아왔더니 창문도 열려있군 -_-; 2연타인가. ;; 어여 숙제하고 보고서 쓰고 자야겠다.;
플러스 내부 세미나를 했다. 발표 자료는 여기에.. http://xlos.plus.or.kr/seminar/SQL_Query_Vulnerability.ppt 오타나 문법적 오류는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_-; 이번 주에 내가 발표한 내용은 sql query의 취약점에 관한 내용이다. Database 연동 프로그램을 디자인 할 때 흔히들 3 tier architecture, 즉 application client, application server, database 구조를 많이 쓰는데, application client역할을 하는 웹브라우저가 application server 프로그램에 값을 넘길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뭔 소린가 하면, 제로보드 같은 웹프로그램에서 로그인을 할 때 id입력 ..
이제 별로 챙겨야 할 나이는 지났지만- 그래도 달력에 기록되어 있는 어엿한 빨간 날 이기에 :-> 월/수 전공 트리플인데, 올해에는 전공 휴강이 많아서 좋군. 으흐흣. (덕분에 교수님들은 보강해야 된다고 성화시지만 -_-;) 한 10시쯤에 깨서 웹서핑 좀 하다가, 1시에 축준위에서 모여서 물풍선 포트리스 리허설 하고; 7시까지 축제 때 쓸 연못 무대 만드는거 도와주고. 9시까지 04애들 전산 스터디 해주고; 10시까지 시장 가서 축제 포스터 붙이고; 12시까지 도서관에서 숙제를 =_=;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깐 뭔가 많이 한거 같은데, 사실 그다지.. ;; 연못 무대 만들 때 한 일이라곤, 톱질 몇 번;에 화학관에서 지곡 연못까지 합판 옮겨 준거 밖엔; 차다리 그 시간에 방에 들어와서 숙제를 할껄. 요즘 ..
중간 고사 끝- 시험치러 갔는데, 갑자기 open book test라길래 당황했다. --;; 하여튼 홍성제 교수님.. 진짜 특이하다니깐.
넓세바에서 신청을 받길래 덜컥 신청해 버렸다. 여름 향기 촬영지로 유명하다는데.. 여름 향기는 뭐지 --;; 그러고 보니 덕유산이 어디있는 산인지도 모르고 신청했군. 헐;; 그래도 뭐.. 시험도 끝났으니 간만에 등반이나- 개인 식비를 제외한 비용은 학교에서 다 대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 넓세바 공지를 살펴보시게나~ ----------------------------------------- [넓은 세상 바라보기 5월 행사] 덕유산 등산 일시 : 5월 8일 토요일 ^^^^^^^^^^^^^^ 장소 : 덕유산 (여름 향기 촬영지로 유명하죠~~ 다들 한번 쯤 가고프셨을 꺼에요.) ^^^^^^^^^^^^^^^^ 세부 계획 8:00 : 학교출발 11:30 : 도착 11:30 ~ 16:00 : 점심식사 및 등..
도서관에서 축제 행사 기획을 끝내고, 배고픈 배를 채우고자 야식장으로 향했다. 저녁을 컵라면으로 때운지라;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돈까스를 시키려고 하는데, 때마침 외국인 등장- 계산대 점원 분께서 당연한 듯이 날 쳐다보시는데;; 이런 낭패스러울 때가;; 그래도 한 때는 호주에서 Chris Lee로 통하던- 외국인 선생님께 발음이 좋다고 칭찬까지 들은 몸인데- 이정도야 가뿐하지! 라고 속으로 외치며 외국인에게 메뉴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It's a noodle." "It's a pork cutlet." 다음 메뉴는.. 군만두 -_- -_- -_- "Sorry -_-" 결국 점원분께서 직접 군만두를 가져오시는 것으로 해결; 지금 찾아보니 군만두는 fried dumpling이라고 한다. ..
말렸다- 이거 시험이 너무 벌어져 있어서 생긴 일이지- 절대 내가 제어력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 아니라고 -_ㅜ 아키 책이랑 ppt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시 컴퓨터를 켠다는게 그만 ; 하필이면 ftp서버에서 말죽거리 잔혹사가 보이는건 또 무슨 우연 ;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미리(?) 사 둔 맥주랑 오징어집을 안주 삼아 영화 한 편을 다 봐버렸다. 역시 영화는 시험 기간에 봐야 제 맛이지 :) 대신 내일은 아키 책과 함께 하루를 불태워야겠군. 근데 아키 진짜 재미 없네 -_-;
다음 주 월요일 아키 시험을 끝으로 대망의 중간고사가 끝난다. 시험을 보는 과목은 총 다섯 과목. DB, PL, 아키 전공 세 개랑 서양 문명의 원류, 현대 정치의 이해 교양 두 과목. 교양 두 과목은 아직 결과가 안 나왔고, (교양 특성상 안 가르쳐 줄지도;;) DB는 잘 본듯. 100점 만점에 평균 58점, Top score 92점, 내 점수는 82점 ;; PL도- 32점 만점에 평균 24점. Top score 31점, 내 점수는 29점- 아키가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_-; 아키만 잘 보면- 대략 1년 반만에 과탑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 헐헐- 자, 그럼 Good luck을 빌어줘-
DB project 우리 조 이름이다. ;; 나랑 종훈이랑 조를 짰는대, 조 이름을 정하라고 하길래, 처음에 '채현멋조'로 적어냈다가, (종훈이 몰래;;) 종훈이가 프로젝트 안 한다고 해서 -_-;; 결국 눈물을 머금고 이름을 바꿔야 했다. 이번 학기 DB프로젝트는 옥션 사이트를 만드는 것. 조별로 경매에 사용할 아이템을 자유롭게 정하라고 되어 있길래, 처음에 우리 조가 생각한 것은 이름하여 '아파트 경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아파트 경매라고 검색해 보니깐 나오는게 없길래, 이쁘게 만들어서 팔아 먹으려고 -0- (과연 누가 살까? 헐헐;) 그러나- 치명적인 문제 발생;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구현해야 하는 부분 중에서 낙찰된 사용자에게 과 물건을 받은 낙찰자가 을..
DataBase 프로젝트가 나왔다길래 가뿐하게 확인을 하였건만. http://iislab.postech.ac.kr/courses/cs421/project.html 아니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 -_- 옥션을 만들랜다. 예전에는 쇼핑몰 만들기였다는데, 워낙 소스가 많이 돌아다녀서(인터넷 검색만 하면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주르륵-) 올해부터 교수님의 특명을 받은 조교님들이 고심 고심해서 만든 새로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고 한다. 왜- 날-- 뷁-; 이번 학기 널널한 줄 알았더만;
아 시험이 끝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빡셔졌다. 아키 실험 시간에 cpu를 디자인 해오랜다. 음?? -_-?? 당췌 수업 시간에 배운게 없는데 실험 스케쥴은 예전거에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이런 난감한 사태가 -_-;; 이걸 어떻게 만든담.. 에휴; 오늘은 cpu에 관한 수많은 문서들이랑 밤을 새야 될지도;;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라는 옛말과, 시험 기간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평소 지론에 따라- 어제도 성현이형이랑 시장에 가서 거하게 해물탕을 먹고 왔다. : ) 생활비 지출 내역의 90%가 식비라는.. ; 그나저나 내일이 PL시험인데 이거 긴장이 안된다. 역시 평소에 공부를 너무 많이 하면 이게 문제야 - (이래놓고 또 실수해서 막 틀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