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시험 시간표 확정- 14일 월요일 DB랑 아키랑 더블-_-을 시작으로, 16일 피엘; 아직 서양 문명의 원류가 안 정해졌긴 하지만, 교양이야 뭐 ;; 어차피 당일치기니깐; 그리고 20일 DB 프로젝트 듀! 그리고 끝 ㅠ.ㅠ~ 이렇게 써 놓으니깐 정말 쉬워보이는구나. 허허. 디비는 원래 4학년 과목이라서- 3학년 2학기 때 배우는 OS에 나오는 개념들을 마구 가져다 쓰는 중- (덕분에 나랑 같이 듣는 02학번 4인방은 암울 그 자체-_-) 아키는 시험 범위 책 몽땅 --;; 거기다 open book; 켁;; 피엘은 중간 이후로 책도 거의 안 본거 같은데; 6챕터나 쌓여있었다. 헐; 기말고사 무사히 넘기기 1주일 계획이라도 세워야 할까나; 뭔가 맘이 놓이는 과목이 안 보이는군;;
신입생들이 쓰길래 나도 한 번 써 봤다. 열공이면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인가;; 어제 동아리 홈커밍의 여파로 아침까지 죽어 있다가, 점심이 한방 삼계탕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부시시 깨서 학생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오후에 과외 갔다가 갑자기 또 피자가 먹고 싶어져서, 애들을 꼬셔서 피자헛에 갔다. 맨날 '두 판에 15900원'하는 피자에땅_- 피자만 먹다가, 피자헛에서 먹으니 좋더군. 헐헐; 그렇게 저녁 먹은 뒤로 주우욱- 도서관에서 공부 중; 원래라면 방에서 옥션 만들기 코딩을 하고 있어야 겠지만, 멋쟁이(;) 두기 이쁜(;;) 지미 조교님께서 듀를 무려 2주나 미뤄주셔서- 간만에 여유롭게- 책 붙잡고 공부 중이시다. 하루 24시간 중에 10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딩만 하다가,..
[img:Resize of IMG_0419.jpg,align=,width=687,height=550,vspace=0,hspace=0,border=0] 플러스에서 홈커밍데이를 했다. 교내 최고의 학술 동아리 답게 홈커밍 데이에도 우리는 선배들을 초청해서 공개 세미나를 --;;; [img:Resize of IMG_0424.jpg,align=,width=687,height=550,vspace=0,hspace=0,border=0] 3시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 진행된 공개 세미나에서 첫 start를 끊은 내가 presentation을 하는 장면이다. 다나한테 디카를 맡겼는데 의외로 잘 찍었군. 후흣; 내가 한 세미나는 Web program Vulnerability라는 주제로, 취약점이 있는 제로보드와 같은 웹프로..
바쁘다는 핑계로 일기를 못 썼다 --;; 반성 반성. 우선 첫 번째 소식. 드디어 아키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다-! [img:Resize of IMG_0416.jpg,align=,width=558,height=740,vspace=0,hspace=0,border=0] 86점 평균에 나의 점수는 96점; 교수님이 채점을 잘못하셔서 처음엔 93점인 줄 알았는데, 96점이 되었다. 99점이 있는 있으므로 1등은 아니지만; 뭐 그럭저럭 만족- 두 번째 소식- DB 옥션몰 만들기 프로젝트가 코 앞으로 다가오다 -_-; 사실 요즘 이게 가장 골칫거리다. 어떻게 하루만에 뚝딱한다고 완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래 할 일을 그렇게 미루는 스타일이 아닌데, 다른 일에 쫓기다보니 결국 듀 4일전에 시작하게 되었다. -_..
대망의 6월이다! 이제 3주만 더 있으면 3학년 1학기도 끝~ 뭔가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는 느낌. 신입생 때 한 학기랑 3학년 때 한 학기랑은 또 다른 거 같다. 프로젝트고, 어싸인이고, 시험이고 간에 빨리 끝나고 얼른 방학이 왔으면 좋겠다. 방학 땐 뭘 할까나.
30도를 웃도는 포항 날씨 덕분에, 방에서 열심히 어싸인을 짜다가 결국 gg를 치고- (가만히 컴퓨터 앞에서 타자만 치는데도 땀이나 -_-;;) 친구랑 지곡회관으로 피신을 했다. 외부인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지곡회관은 언제나 서늘한 냉방을 자랑한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서점 앞 쇼파에 앉아서 먹는 그 맛이란~ 마치 휴양지에 놀러 온 기분이였다;; 앞으로도 종종 애용해줘야지;; PL 두번째 어싸인은 어제와 오늘의 밤샘-_- 코딩 덕분에 기본 기능은 대충 다 된듯 하다. 다음 주엔 서울도 가야되고, 플러스 공개 세미나 준비도 해야되고 해서 좀 빡시다 --;; (사실 많이;;) 내일 해야 될 거- 아키 실험 보고서, 아키 실험 준비, DB 숙제, PLUS 세미나 준비-!
영화 보고 왔다. 저번부터 한 번 가고 싶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그래도 오늘이 조금 널널하길래- 근데 영화 선택은 좀 에러였던듯 -_-; 이래 저래 시간 맞는 영화가 없어서, 임권택 감독의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음 -_-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자. 영화보다 영화 시작 전에 했던 예고편에서 들었던 노래가 더 기억에 남는다. 전지현 주연의 예고편에 삽입된 노래- MC Sniper의 BK Love라는 곡- 지금 스피커를 켜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곡이다. :-) 아- 좋아-~
컴퓨터 아키텍쳐랑 시간이 겹쳐셔 당연히 수강 취소 했겠거니.. 라고 생각한 디지털 시스템 설계;; 지도 회식 하는데, 후배가 "선배, 왜 수업 안 들어오세요? 교수님이 계속 출석 부르시던데요? -_-?" 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강 신청 목록을 뒤져봤더니 전필 컴공 11625 01 디지털시스템설계 3 -0 - 3 G 서영주 너무나 당당하게 떠 있는 -_-; 일단 서영주교수님께 찾아갔더니, 수업 안들어 온거는 확인해 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학사관리팀에 가 봤더니; 방법이 없다고 -_-;; 일단 지도교수님이랑 담당 교수님한테 말씀드려서 탄원서라도 올려 보라고 하시네. 그래도 장담은 못한다고 -_-;;;;;; -_- 사실 수강신청 제대로 확인 안 한 내 잘못이 100%이긴 한대,, 그래도 그거 하나로 ..
축하드립니다. 귀하께서는 삼성 하계 인턴쉽 SSAT 전형에 합격되셨습니다. 금번 인턴쉽 선발전형에 응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향후 면접 일정을 안내하오니 다음사항을 참조하셔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면접전형 일시 □ 일시 : 6.1(火) 오후 12:00~17:00 (※ 집합시간 12:00) □ 장소 : 삼성 서울연수소 8층 805호 □ 내용 : 인턴쉽 선발 면접전형 2. 기타사항 □ 위치 :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 ▶ 호암아트홀방향으로 도보 100m ▶ 서울연수소 8층 805호 (1층 국민은행) □ 복장 : 자유 복장 (반바지, 샌달을 제외한 단정한 차림) □ 기타문의 : 삼성인력관리위원회 이춘영 대리 앞으로 연락 바랍니다. (Tel. 02-729-9934) ※ 면접일..
PL project 1 완성- 간단한 Compiler와 그 Compiler에서 돌아갈 수 있는 application을 만드는 숙제였는데- 처음에는 변수 명 하나 하나에까지 신경써서 짜다가- 나중에 시간에 쫓기게 되자, 변수는 커녕, 함수 이름도 초 날림 -_-; 일단 완성하고 보자는 생각해서 -_-;; 스스슥~ 해서 완성! 마지막에 보고서 쓰면서 내가 쓴 코드가 이해가 안되서 고생 좀 했다. 다음부터는 진짜 여유를 가지고 짜야지. 새벽 2시까지 제출이였는데, (오늘 보강 관계로 듀를 무려 두 시간-_-이나 미뤄주셨다.) 1시 57분에 극적으로 제출. 음핫핫;
생략 --;; 아- 피곤해- 너무 쉽게 생각했나 -_-a 애초에 너무 거창하게 시작한거 같다;; 이거 이대로는 추가 기능은 커녕 late할꺼 같은데 -_-;;
하루 종일 별로 한 게 없다. 차다리 어디 놀러라도 갈껄. 그럼 억울하지나 않지. 쩝쩝- 공부하기가 싫어서 그냥 방정리나 했다. 너저분하게 되어 있던 책상도 좀 정리하고, 책꽂이에 책들도 다시 배치를 했다. 자주 보는 전공책들은 정면에, 영어 관련 책들은 오른 쪽에, 잡다한 소설 책들은 왼편에, 그리고 그냥 폼(;;)으로 사놨던 두꺼운 언어관련/알고리즘/리눅스 책들은 모두 위 쪽으로 ;; 흐흐.. 새삼 책을 많이도 샀다는 생각이- (언제 다보나~_~) 정리 해 놓고 보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과, 해야 될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 들이 딱딱 분류가 되니 보기 좋다. ㅎ- 내일은 서랍 정리도 한 번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