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카테고리를 만든지 2개월만에 학교 사진을 올리는군. ㅋ 너무나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우리 학교 건물들- 그래서 철학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굉장히 싫어하는 건물들. 근데 난 좋던걸. 역시 공학도 - ㅋ
재미로만 따지면 요즘 GTlove >>>>>>>>>>>>>>> PLUS 압도적인 승. 플러스는.. 어찌나 그리 일을 많이 벌이는지 -_- 감당을 할 수가 없다구요.
이거 바이킹스 간 날 저녁에 찍은건대- 갑자기 태호(삼쒸;)한테 전화가 와서 대이동;까지 가서 사 먹은 저녁. 아주 먹을 복이 터진 하루였다. ㅎ 위에 사진은 태호가 찍어 준건대- 흔들려서 그런가 -.- 먼가 흐릿하다. 아래는 내가 고른 메뉴. 저렇게 보니깐 왠지 맛없게 보인다 -.-
어제는 피엘 숙제 하느라 바빴고, 오늘은 피엘 예습 조금 -.-이랑 아키 실험 준비 & 피엘 퀴즈 준비로 바빴다. 생각해보니 디비 숙제는 아직 손도 안 댔구나 ㅡ.ㅡ 그건 책 봐도 모르겠던데 ;; -고민 해 봤지만 모르겠습니다.- 라고 적어 낼까 심각히 고민 중이다. 음; 어젠 기분이 조금 상했던게- 지난 가는 말로 약속한거지만, 일요일에 가자~ 라고 했는데, 토요일에 그렇게 놀아 버린거- 그래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토요일까진 열심히 숙제를 했을텐데.. ;; 그래서 조금 섭섭했던거 같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분반 애들끼리 우르르~ 놀러 가자 그러는데, 애매하게 약속잡은 선배만 믿고 방에 박혀서 숙제하는 것도 좀 우습겠더라고- 헐헐; 그래서 쪼금 미안해졌다.. ;; ,, 근데 진짜 가기 싫었던..
저때 서울 놀러 갔을 때 지영이 누나한테 비싼 걸 얻어 먹은 관계로- 오늘 바이킹스에 가서 쐈다 _-_; 아- 의외로 출혈이 심한걸. 흑;; 자세한 사진은 다음 기회에-
일단 내일 경주는 못 갈 거 같고- 화요일에 다시 갈까? 아니- 안 갈까 생각 중이야. 그 정도로 시간 계획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중요하게 생각을 안 한거겠지- 차다리 가기 싫다고 말이라도 하지. 나도 억지로 데리고 갈 생각은 없었는걸. 조금은 미안하게 생각하라고.
오늘은 원없이 놀았으니 내일은 공부를 좀 - 월요일까지 해야 되는거- 아키 실험 보고서, DB숙제, PL숙제, PL퀴즈 공부, 아키 숙제 음.. 할 꺼 많네 -_- 일요일에 놀러 가려면 토요일에 열심히;;
언제쯤이면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기타를 칠 수 있을까- 졸업하기 전에는 가능하려나- 자자, 연습! 연습!! [img:Resize of g23.jpg,align=left,width=351,height=263,vspace=0,hspace=0,border=1] [img:Resize of g2.jpg,align=left,width=355,height=266,vspace=0,hspace=0,border=1]
아- 진짜 이런 말 하기 민망하지만- 과대항 축구대회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_-; 초등학교 이후로 거의 축구를 안 해 본 것 같은데, 나까지 뛰게 될 정도라면.. 컴공과의 선수층이 얼마나 얇은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_- 그것도 지난 번 경기에서는 투톱 -_- _-_ -_- ;; 그나마 수비진에는 원래 축구하던 애들이 남아 있어서 남는 자리에 내가 들어 간 것인데.. 흑흑 대 산공과전 2:0 패배-의 아픈 기억을 뒤로 하고 오늘 기계과전. 아무래도 공격수는 좀 안맞는지라 오른쪽 미들로 포메이션을 변경하고, 열심히 뛰어다녔건만, 오늘도 3:0 패배 -_-; 아흑;; 우리 과도 주말 축구회를 결성해야 한다 -!! 한 때는 과대항 농구/야구/축구 동반 우승을 노리던 막강 컴공이였건만.. 어쩌다 이 지경..
04학번 신입생들이 갑자기 너무 많이 들어와서 누가 누군지 전혀 구분이 안되는 학기초- 놀랍게도 여학생이 두(!) 명이나 되었다! 두둥~ 다른 학교 학생들이 들으면 웃을지는 몰라도, 여학생의 비율은 그 해 동아리의 활동을 좌우하기도 한다 -_-; (Just my thought -_-, don't accept seriously-) 그 중 한 명은 Mr. Prodo-! 신입생 환영의 밤의 스타, 덕분에 입학식 때 신입생 선서 대표로까지 뽑혔던 이 유명인사; 프로도양과 인사를 했다. 그러고 보니 어떻게 어떻게 아는 사이라 예전에 슬쩍 인사를 한 것 같기도- 헐헐; 본명도 알게 됐으니 다음에 보게되면 아는 척이라도 해줘야겠다.
우리가 좀 늦게 도착한 관계로- 술이랑 떡은 별로 못 먹고 ㅎㅎ 인스턴트로 목마름을 달래고 있었다. ㅎ 사실 시음을 너무 많이 해서 술 깰려고 마신거던가 -.-;; 기억이 가물가물- 두번째 사진은.. 보너~스♡ 효리 흉내내기 -_-;;
3월 말에 경주에서 열리는 술떡 잔치- 축제가 열리는 보문단지로 이동하는 중에 자전거가 고장나서 -_-; 경찰 아저씨께 수리를 맡기고 우린 잠시 경찰 아저씨 오토바이에서 폼을 잡고 있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