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who is brave can get pretty woman. But in some cases, if the woman didn't concern the man, then the man's courage would be useless. I'm not sure she has a good feeling about me, however I do my best.
깔려 있길래 한 컷 ^^
이런 -_-; 나 02학번인데 왜 이렇게 많이 마신거지 뷁 -_-; 신체 내 알콜 함유량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일기는 다음 기호ㅚ에-_- 으악-_- 내일 애들 깨워야 되는데 =-_- 이런 -_- -_- ---__-_- 클나따;; =++_=
새터 인솔자를 신청한 이유는 사실 우리 분반만 인솔자가 없다길래.. 다른 분반 선배가 인솔하면 아무래도 뻘쭘할 것 같아서.. 그래서 신청하게 된 것인데. 아무래도 잘한 결정인 것 같다. :) 새내기들이랑 계속 복작 복작 거리면서 있다 보니 나도 새내기가 된 느낌. 흐흐 (사실 나이는 비슷하지만 위치는 서로 다른) 난 저때 뭘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대학가면 공부도 잘하고, 동아리 활동도 잘 하고, 연애 활동도 해 보고 뭐든지 잘하는 슈퍼;맨이 되어야지. 했었는데.. 으하핫 =_-// 2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 보자면, 글쎄? ;;
새벽 6시 기상.. 하는척 하다가 한 숨 더 자고 6시 30분에 간신히 기상. 7시에 포항에서 출발해서 7시 40분에 경주 도착. 토익 입실 시간은? 9시 20분 -_- -_-_-_-_--__--_-___-__-_-_-__-_- 간만에 아침을 거하게 먹고 도서관에서 빌린 김대균저 토익 답이 보인다를 100page정도 보다 시험을 침. 토익과 토플의 다른 점은 LC에서 토익은 문제를 안 읽어 준다는 점. (멍 하니 있다가 한 문제 놓침) RC에서 문제의 힌트가 순서에 맞춰서 나오지 않는 다는 점. 예를 들어 한 지문에 41~43문제가 출제 되었다면, 41번의 힌트는 문제 끝에서 나오고 43번의 힌트는 문제 처음에 나오고 하는 식.. RC를 토플 처럼 풀다가 당황했다. 에휴 이러다 한 번 더 봐야 하는거 아..
전국 최고의 덧셈 동아리 플러스 멤버들과 함께. 주영이형의 졸업을 축하하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한다는 시험. 이름하야 토토토토토토-익.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의 약자. 우리나라도 세계 초 강대국이라면, 토킥(Test Of Korean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이라는 시험을 만들어 칠 수도 있을텐데.. 나라가 약하다는 이유로 미국회사, '교육적 시험 제공'이라는 이름도 이상한 회사에 돈을 갖다 바쳐야 하는것인가. 아, 씁슬하다. 그나저나 왜 내가 내일 시험을 보러 가는 경주는 고사장 소개가 안 나와 있는것이냐 -_-
잘려고 막 폼을 잡는데, 동아리 선배에게 연락이 와서 제 1회 GTLove배 보드 게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7명이서 시타델과 클루를 가지고 친목 도모를 하는 것이 목적이였는데.. 첫 게임을 시타델을 고른 것이 실수였는지, 장장 네 시간동안 겨우 시타델 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시타델은 과연 우정 파괴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 서로 물고 물리며, 믿었다가 배신하고, 배신 당하고.. 과연 사회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_- 그 사람의 내면을 알고 싶으면 함께 도박을 해 보라는 한 선배님의 말씀이 문뜩 떠 올랐다. 단 돈 100원, 200원 이지만 평소에는 감춰져 있던 성격이 나온다고 -_- 비록 상금은 없었지만, '승리'라..
2004 포항공과 대학교 졸업식 이번에 동아리에서 주영이형이 졸업을 하셔서 졸업식에 놀러 갈 기회가 생겼다. 졸업식은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려는 선배님들의 모습과 그 출발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인 가족들, 친구들, 후배 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축제(?)를 연상케 했다. 오늘 축사를 하신 Rudolph(루돌프;; ?, 노벨상 수상자라던데..)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대, Sometimes to develop one's life it is necessary to strike out in new directions. It is a gamble but is a way of exploring possible alternatives. 헐헐. 대충 저 비슷한 말이기는 했는데.. 졸업하시는 선배..
요즈 이 책으로 과외를 하고 있다. 우리때랑은 달리 껍데기가 매우 예뻐진 에이급 수학. 그러나 속은 여전히 학력고사 시절 문제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 가고 있다. 내용에 자신이 있어서인가.. -_- 내 밑에서 열심히 수련을 쌓고 있는 중2 남아. 오늘이 이넘이 반항을 했다 -_-; 선생님이 숙제를 너무 많이 내주셔서 따라 갈 수가 없댄다. 헐헐 나의 화려한 말빨과 완벽한 논리로써 니가 지금 이 정도의 양을 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조목 조목 알려줬다. 비지니스상 비밀이므로 공개하긴 거시기 하고. 어쨌거나 다음부턴 다시 잘 하기로 쇼부를 봤다. 중학생 가르치는 것두 힘들구만 -_-
후식으로 즐겨 먹는 씹어 먹는 요구르트 닥터캡슐. 혹자는 씹어 먹으면 유산균이 죽는다고들 하는데, 실은 닥터 캡슐의 유산균 보호막은 우리 혀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작다고 한다. 그래서 업체에서 생각해 낸 방법이 바로 가짜-.-;; 캡슐을 만들어 넣는 것. 어찌보면 사기라고 할 수도 있으나, 뭐 어쨌건 유산균이 보호막에 덮혀 위까지 가는 건 사실이니.. 앞으로들 닥터캡슐을 씹어먹도록 하자. 톡~ 하고 터지는 맛이 얼마나 새로운데 ㅋㅋ 그리구 씹어 먹는다고 넘 머라하지 말고 -_-ㅋ
거의 1년만에 목욕탕에 갔다 왔다. 아 피곤 -.-;; 외국사람들은 때 안 민다던데. 우리도안 밀어도 되지 않을까. 왜 연례행사처럼 1년에 한 두번씩은 목욕탕에 가서 이 삽질을 해야 되는걸까 -.-; 하고 나니 확실히 개운하긴 하다만. 저때 이태리로 출장간 선배한테 수건좀 사달랬더니 이태리에는 이태리 타올이 없다던데. 이태리 타올은 어디서 생긴 말일까. 그 오묘한 색깔(?)과 무늬 때문에 이태리제라는 오해가 생긴건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