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내 침대에 들어와 나와 같이 자고 있는 성게군. 사진으로 보면 귀엽(?)지만, 못 생겼다 --;; 그래서 베고 자는데도 전혀 미안하지 않다. ㅎ
올해는 왠지 케익도 하나 못 먹을꺼 같은데.. 헐헐; 자축-~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전의 덕지 덕지 소스를 벗어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코딩하고 있습니다. :) 잔잔히 흐르는 bgm을 들으며 홈페이지를 감상하세요. 방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달콤(?)하면서도 쓴 맛이 도는 17년산 발렌타인입니다. 20번째 발렌타이 데이가 제 생일입니다. ㅎㅎ
아 얼어 죽겠다 -_-; 역시 한 겨울 밤에 오토바이는 오바야 오바;; 담부터는 돈 들여서 택시 타고 다녀야지. KBS 7주년 기념인가. 하여튼 무슨 기념 어쩌고 도전 골든벨 특집 방송을 우리 학교에서 했다. 당연히 우리가 나간 건 아니고, 전국 과학고 대상 과학 골든벨인가.. 하던데, 혹시나 구경하고 있으면 카메라가 찍어줄까 싶어서 친구랑 둘이서 구경을 갔더랬다. 한 40번 문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45번 문제에서 한 명이 남더니 사회자 아저씨의 대 놓고 치팅이 시작 되었다 -_-; 상황 1. 학생 당당히 답을 적다. 사회자 “xx학생. 좀 더 신중히 생각하세요.” 학생 배째고 계속 자신 만만한 얼굴로 있는다. 사회자, 30초 동안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결국, “임마, 니가 틀렸으니..
과외를 하다. 천신만고 끝에 구한 건 아니고, 전단지를 붙였는데 바로 연락이 왔다 : ) 운 좋은 채현.. ㅋㅋ 철저한 협상 정신에 입각하여 주 2회 30에 계약(;;)을 하고 오늘 첫 시간 수업을 하고 왔다. 중학교 수학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쉬웠다. 예전엔 이런 걸로 낑낑 거리면서 헤맸단 말인가 -_-; 나중에 대학원에 가거나 교수가 되면 지금 학부 과정이 우습게 보일까? 아냐, 그래도 중딩이랑 대딩은 차이가 날꺼야 -_-;
엄밀히 따지면 신용 카드는 아니다. 왜냐면, 신용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순 없으니깐 그래도 일반 신용 카드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거나, 혹은 온라인 매장에서나, 결제를 하면 내가 미리 지정해 놓은 계좌에서 바로 돈이 빠져 나간다. 이름하여 플러스 카드. 우리은행에서 만들어 준 건대, BC카드 마크가 찍혀 있는 걸로 봐서 BC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가 보다. 뭐 당장은 사용할 일이 있겠냐 만은 그래도 없는 것 보단 있는 게 낫겠지. 주민등록증 발급받았을 때 그 기분이군. 변한건 없지만, 마치 어른이 된 듯한.. ㅋㅋ
태호랑.. 사진 정리 하다보니깐 이 사진이 나오네 :)
내일은 토플을 보는 날이다. TOEFL(Testing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_-; 그 동안 공부해 놓은 게 없어서 슬쩍 미룰까 하다가, 옆에서 친구가 이번에 안 하면 담에도 안 할 꺼야 라는 친절한 한 마디 말에 그냥 치기로 했다. 무려 3만원이나 투자했는데, 그냥 치기에는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도서관가서 토플 책 조금 들여다 봐 주고 왔다. 연필 잡는 것도 생소하고 --;; 흰 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글씨거니 하면서 --;; 그나저나 ETS가 돈독이 올랐는지 토익도 3만 2천원, 토플도 3만원이나 받는다. 양심이 없는 놈들이다. 정말. 예전에 만들어 놓은 문제로 시험 보면서 무슨 돈을 그렇게나 받는 건지.. 그렇다고 새로 개발한 CBT가 싼 것도 아니면서 -_..
일요일이던가? 모 연애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3월 복귀 예정이라는 엄정화가 나왔다. 엄정화가 입고 있는 옷을 모자이크 처리하던데, 감추면 더 보고 싶어지는 법! 그리고 완전히 모자이크 처리하지도 않고, 힐끔 힐끔 보여 주기까지.. 그런데.. 어떤 상표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 모자이크를 할 정도면 그래도 이름 있는 상표일 텐데.. 역시 경북 포항 시 지곡 산에서 도 닦은 지 어언 2년. 속세와 멀어질 때도 되었나 보다. 공부나 해야지 운전면허 실기 시험까지 앞으로 13시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않는 게 두려워 계획을 세우지 않는 다는 건.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얘기 같다. Let's restart the vacation. The object of this winter vacation is to study Windows Hacking, to study web hacking, to remake this homepage by php language, and to go over a TOEFLE & TOEIC score. Please with the blessing of God.
술을 먹으면서.. 동아리 후배가 계속 나이가지고 은근슬쩍 시비를 걸길래 -_-; 그냥 "말 놔" 이랬더니 "응!" 이러고 말 놓네. 헐헐; 사실 나랑 03이랑 말 까도 별 상관없는대, 아니 말 놓는게 더 좋기도 한대.. 내가 '조기'라서가 아니라, '85'라서 계속 시비 거는건 정말 짜증난단 말이야 -_- 아니, 솔직히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84나 빠른 85나 생년월일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같이 초, 중, 고 생활을 같이 했기 때문에 맞먹는거 아닌가? 비슷한 이유로 내가 대학을 일 년 먼저 들어왔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내가 02들과 대학생활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선배라고 부르고 말을 높이는거 아닌가? 즉, 생물학적 나이보다는 사회적 나이로 본다 이거지. ..
나야 가려면 아직 좀 남았지만, 이제 남의 일은 아닌 것 같다. 친하게 지내는 분반 선배들, 과 선배들, 동아리 선배들이 하나 둘 씩 카투사, 병특 등으로 병역의 의무를 해결하려고 학교를 뜬다. 뭔가 많이 아쉽고, 이 형들이 다 가고 나면 나는 누구랑 놀아야 하나.. 하고 생각을 한다. 아, 나도 군대나 가 버릴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