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2권 이상 읽고, 서평 쓰기 △ 분명 12권 넘게 읽긴했는데, 서평은 하나도 안 썼으니 50% 유학자금 2,000만원 모으기 ○ 네이버 가계부 기준으로 2,085만원 저축 전체 자산증가액 3,619만원 (09년1월 3,063만원 –> 09년 12월 6,683만원) (주식 대박의 영향이;;) TOEIC 900 or TOEFL 107 (iBT) & 꾸준한 영어 공부 ○ 꾸준한 영어 공부는 안했지만, 어쨌든 토익 910점 (LC490/ RC420) 달성! 브레이크 댄스 배우기 & 공연 X 작년에 이어 올해도 -_ㅜ 하루에 꼬박 꼬박 일기 쓰기 X 실패 -_ㅠ 특허 12건 이상 쓰기 △ 국내 특허 출원 6건 무엇보다도, 후회하지 않는 2009년이 되자! -> 2009년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한 해.. 2..
#1. 쉰다기 보다는 그냥 집에서 뒹굴뒬굴 하고 있음. 원래 1/11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었는데, 기존회사 퇴직일이 1/15로 잡힌 관계로.. 어차피 1/6부터 쭉~ 휴가를 쓸 계획이라 그냥 새 회사로 출근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렇게는 입사 처리가 안된다고 한다. 덕분에 일주일 더 쉬고, 1/18부터 출근. 나 이렇게 놀아도 되는건가 몰라 #2. 밤잠을 설쳐가며 (물론 뻥이다) 2010년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제 대충 정리가 된 것 같다. 그런데 그 전에 2009년 목표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먼저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계속 뒤로 미루고 있다. 오늘은 꼭 하고 자겠어;; #3. 1/8에 기존 회사에서 연말 성과급이 나왔다. 09년 실적이 꽤나 좋았지만, 나가는 마당이라 인사평가 바닥을 깔았더니, 성..
지난 주 내내 refresh 휴가 쓰고 늦게 일어난 덕분에, 오늘 일주일만의 출근에 좀 후유증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기상부터 무리가 –.;; 평소에 6시쯤에 일어나야 씻고 7시 10분에 통근을 타는데 무리가 없는데, 오늘은 일어나보니 무려 6시 40분;;; 잠시 고민했다가 10분만에 씻고 (그래도 면도하고, 머리 감고, 샤워까지!!) 뛰쳐 나와서 모범 택시타고 무사히 통근에 안착. 회사에 지각 안하고 올 수 있었다. 돈도 많이 쓰고 열심히 놀았던 지난 주를 되돌려보면.. 12/22 화요일 영화 아바타 봤다. 3D로 보면 더 멋지다던데, 우린 표가 없어서 2D로 감상했다. 그래도 정말 멋지던데. 3시간이라는 running time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12/24 목요일 정신없었던 크리스마스 이브. 뭘..
간만에 돈 얘기를 써 볼까 한다. #1. 쌩뚱맞은 종합소득세 며칠 전에 세무서에서 문자가 하나 왔는데, 2008년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라는 문자였다. hometax에서 확인해 보니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무려 40만원이 넘는 것이 아닌가. 세무서에 문의해보니, 2009년에 2008년 소득확정신고를 할 때, 근로소득 + 임대소득을 합쳐서 신고를 했어야 하는데, 그때 세무사 사무실에서 근로소득을 누락하고 신고를 하는 바람에 가산세가 붙은 세금을 이제야 납부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집에 전화해보니, 이번에 세금을 정산하다가, 좀 꼬여서 내 이름으로 소득이 신고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사실 난 임대소득은 한 푼도 받은 기억이 없다. 그저 세금만 낼 뿐 T.T 다음부터는 좀 더 꼼꼼히 챙겨서 최소한 가산세를 안 내도록..
아.. 트위터에서 보고 올린다. 정말 보고 웃다 뒤집어 질뻔 했어 ㅋㅋㅋ 공감가는 가사가 너무 많은건.. 역시 우리 학교나 카이스트나 어쩔 수 없는 공대라는 거? ㅋㅋㅋ 명곡이야 명곡 비마씨플비마씨플디마~ 공부 하나 안 해 놓고 B- 받은 내 룸메도 짜증나 방-랩-식당-랩-랩-식당-랩-방
음악은 정말 가끔 마약같은 작용을 하는 것 같다. 맘에 드는 노래를 듣다보면, 갑자기 센티멘탈해지거나, 기분이 좋아져서, 혼자 몽상적 판타지를 거닐다가 음악이 끊기면 딱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이거 나만 이런 건 아니겠지? 최근 찾은 추천곡 두 곡. 프리스타일 Joe Hisaishi
목표 관리 연간 목표, 월간 목표, 주간 목표, 일간 목표를 설정해서 열심히 달리면서 살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목표 관리가 안 되는 듯 하다. 중요도 관리 그나마 이런 저런 해야할 일들이 많을 땐 쭉 적어놓고 처리하기는 하는데, priority 관리가 전혀 안된다. 분명히 훨씬 중요한 일이 있음에도, 그냥 안 중요하지만, 급한 일부터 처리해 버린다. 예전에 플래너 교육 받을 때 살지 말라고 했던 그 방식 그대로 살고 있다. –.-; 의지 부족 의지가 부족하다. 꼭 해야 될 일이면 잠을 줄여서라도 해야 하는데, 요새는 “아- 몸이 피곤하니 일단 좀 자자-“ 모드가 되어 버리니 문제. 자, 이제 문제점은 알았으니 해결하자. 그래도 오늘은 플래너에 목표 적어놓고, 할일 list를 뽑은 다음에, 중요도..
인척 하지만, 낮에 내내 놀다가 (그놈의 아이리스 –_-) 저녁에 잠깐 친구 만나러 간다는게 길어져서 새벽 1시에 집에 도착;; 바로 침대에 쓰러져 버리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세탁기에 있던 빨래들을 건조대에 널고, 저녁 먹은 거 설겆이 하고, 내일까지 하기로 한 clovy 프로젝트 시작 ㅜ.ㅜ 30분이면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건만.. 문서 읽는데만 30분이 걸리네. 내일 회사에서 몰래 몰래 해야겠다. 흑
나 오늘 너무 졸린데- 이건 한 번 적어놔야겠다. 이뻤으면 좋겠다. 너무 성숙한 스타일 보다는 귀여운 스타일. 내 눈에 이쁘고, 내 친구들이 이쁘다고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 세상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생각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도, 슬픈 일이 있을 때도 나를 제일 먼저 떠올렸으면 좋겠다. 성격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 내가 장난으로 하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오히려 장난으로 받아쳐 줬으면 좋겠다. 장난 속에 가끔 섞는 나의 진지함에 장난으로 받아치더라도, 속으로 ‘아.. 얘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라고 받아줬으면 좋겠다. 성실하고, 자기 목표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가끔 나태해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서로의 목표..
#1. 로봇청소기를 구매했다. http://www.mamirobot.co.kr/goods/view.php?goodsno=6 이미 이사한 것만으로도 이번 달은 물론 다음 달까지 적자가 예상되는데, 또 이런 무리한 구매를 ㅡ.ㅡ 적당한 일반 청소기를 사면 10만원.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을 샀음에도 로봇 청소기의 가격은 무려 34.8만원. 가격차는 34.8 – 10 = 24.8만원. 1년 동안 한 주에 두 번씩 청소를 한다고 보면, 청소 한 번에 대략 24.8만/(52*2) = 2,350원을 로봇 청소기에게 현금으로 주는 셈이다. 나의 시간 30분의 가치와 반질반질한 바닥이 제발 그만한 가치가 있기를 빈다. #2. 침대 도착!! 일단 한 번 누워 보니 쓸만하다. 내일 침대커버가 오면 씌워서 사진 찍어 놔야지 ..
왜 웃긴지 아는 당신은 센스쟁이~!
지난 주 토요일에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일요일에 이사 및 기타 부대 비용을 정산해봤는데.. 부동산 복비 40만원 포장이사비 30만원 청소비 20만원 침대 25만원 침대커버 및 침구류 10만원 조리대 겸용 탁자 10만원 행거 10만원 -------------------------------- 합계 145만원 –_-; 그외 커튼이랑 청소기도 하나 사야 하는데 ㅋㅋ 이번 달은 저축은 커녕 진짜 적자다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