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랩에 너무 가기가 싫어서, 몸이 아프다고 하고 안 올라갔는데, 그 날 회식했단다. 에혀. 역시 사람은 거짓되게 살면 안된다. 다시 한 번 반성. 반성. 1/8 다음 주 수요일에 있을 중국어 시험에 대비하며,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했다. 이제 대충 발음은 하겠는데, 정작 한자를 모르겠다. 시험 전까지 한자는 다 외울 수 있으려나? -;;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책[img:book.jpg,align=,width=113,height=155,vspace=0,hspace=0,border=0]도 한 권 샀다. 배송되면 한자부터 열심히 외워야지. 아, 오늘의 사진은- 친구가 집에서 귤 한 박스를 받았는데- 다 못 먹을거 같다 그래서.. 흐흐.. 친히 가서 받아온 귤들. 저렇게 찍어놓으니깐, 별로 안 먹음직..
2005년의 첫 목요일. 중국어 수업 열심히 듣고, 혜경이랑 재민이형이랑 피자헛가서, 치즈 치즈크러스트에 치즈 토핑을 얹은 피자를 먹고, 총학 사무실 올라가서 컴퓨터 밀고 OS새로 깔고, 중국어 온라인 강의 수업 세 개 듣고, 통집가서 맥주 마시고. 오늘 하루 끝. 리마리오랑 이세창이 나오는 웃찾사를 못 본 것이 정말 아쉽다.
2005년의 첫 수요일. 고양이 구멍지대라는 곳에서 리버싱 문제를 푸는데, 열심히 디버그를 해서 찾아낸 패스워드가 'It is easy'였다. 근데 아무리 쳐도 패스워드가 틀렸다는 것이 아닌가. -_-; 내가 잘못했거니.. 하면서 몇 시간 더 삽질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비밀번호가 'It is easy'가 아니라, 'lt is easy'였다. -_-; 첫 글자가 대문자 i가 아니라, 소문자 L이였어. 이런 샹샹바, 변퇘같은 운영자 ㅅㅂㄹㅁ
2005년의 첫 화요일. 처음으로 맘 먹고 중국어 공부를 해주다. 그래도 어려워. orz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는데, 1/4에결제를 했는데도 1/5부터 수강기간이라면서 동영상을 안 보여줘 -_- 고객센터로 연락을 했더니 담당자가 없다고 그냥 낼부터 들으래 -_- 이런 샹샹바 같으니. 난 한 시가 급한대! 쳇- 그리고 비자 날짜가 1/11로 잡혔다. 그런데 또 이때가 계절학기 중간고사라네. 에혀. 뭐 하나 되는 일이 --;; 그리고 랩에 일이 있어서 새터 회의에 조금 늦게 갔는데- 이제 행사를 기획하기 시작해서 슬슬 재밌어진다. :-) 나도 2월달까지 새터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T.T
2005년의 첫 월요일. 아침에 깨서 중국어 수업 열심히 듣고, 랩에 가서 연구참여 한답시고, 컴이랑 놀고, OS학점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학점이 지대로 뒤통수 -_-; OS는 내가 못했다고 쳐. 도대체 현대사회의 이해는 뭐냐고 ㅠ_ㅠ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쳇. 이렇게 이번 학기 과탑도 날아가는구나 ㅠ_ㅠ/~ 다음 학기에는 전공으로만 들을까? -_-; 그리고 19대 총학에 불려가서 회의하고, 말 나온김에 총학생회 사무실 청소하고. 12시쯤에 생뚱맞게 전화 온 후배들이랑 맥주먹고, 들어오니 지금. 새벽 1시네. 아, 중국어 공부하고 자야겠다. 방학동안 잘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만화책과 함께-;; 주말동안 총 30권에 달하는 을 봐주다. 멋진 샐러리맨 김태랑~ 후흣; 덕분에 중국어 공부는 즐 _-; 공부해야 돼 -_-; 정말; 어려워; 아, 그리고 OS학점 나왔다. -_-; 아아아악!!!!!!!! 젠장. -_-; 반성하고 겸손해지자. 난 아직 멀었다.
정말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 아니, 벌써 좋아하는 걸지도. 흣흣ㅡ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2005년에는 신변의 변화가 많을 꺼 같습니다. 홈피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도, 2005년에는 더 많은 것들을 성취하세요. Happy New Year.
스키캠프 간다고 첫 수업 세 번 빠졌더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_ㅜ 성조도 몰라요, 성조가 합쳐져서 변화되는 것도 몰라요, 한자도 몰라요, 발음도 몰라요. 뭘 어쩌라구요 ㅠ.ㅠ 앞으로 한 달동안 험난한 길이 예상되는 바 -_-;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신청할까 한다. -_ㅡa
스키캠프에서 무사히 돌아왔다. 아- 온 몸이 타박상이구만; 후유증이 일주일은 갈 것 같다. 3박 4일동안 열심히 구른 결과, 이제 보드타면서 초급자 코스는 나름대로 무사히(?)내려오고, 중급자는 아직 -.- 둘째 날에 괜히 후배들따라 중급자 코스에 갔다가, 어찌나 후회를 했는지 T.T 정말 보드를 타고 내려 오라고 만든 코스인지 의심이 들었다. 내가 보기에는 거의 활강 코스던데 --;; 그렇다면 중급자 위에 고급자 코스는 대체.. 경사가 80도정도 되려나 =_= 여하튼, 열심히 놀아왔으니 이제 공부를 해야한다. 오늘 중국어 책을 샀는데, 왠 한자가 이리도 많은지. (당연한건가..) 이번 방학에는 영어 공부도 반드시(!) 해야 하는데; 방학 때는 언어학자가 되어봐야지.
몇 년 만이더라.. 솔로가 아닌 크리스마스 이브는 -_= 그래도 같이 있었던 여자분껜 죄송.. (--)(__) 그냥 미안해요. 좋은 인연이길~ 그리고 오늘은! 스키캠프를 대비하여 스키용품을 사러 백화점엘- 겨울스포츠를 한 번 즐겨보려고 했건만, 어찌나 비싸던지; ㅠ.ㅠ/~ 오늘 통장을 확인해 봤을 때, 포항공대 대체입금- 12만원! 이라고 되어 있길래, 왠 떡이냐~ 이러면서 다 썼는데--;; 오늘 영락이가 말하길, 그거 기자회 돈이라고.. 다시 환급해야 된다고 그러네 ㅠ.ㅠ/ 이런 난감한 상황이.. 어찌 메꾸냐.. 헐헐; 일단 3박 4일 즐겁게 놀고, 알바라도 뛰어야 할까 보다. 아~~ 그리고 올해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오토마타 기말성적이 되어버렸다. 기말이 쫌(-_-) 어려워서 걱정을 했는데, 운 좋게..
스키복을 빌려주기로 한 인후가 연락이 왔다. 아버지께서 스키장에 가신단다. 그래서 스키복을 가져가신대 T.T 이거, 장갑에, 고글에, 스키복까지 사야하는걸까? 그냥 대여할까? --;; 아 돈도 없는데- 스키캠프의 한 가지 태클이였던- 계절학기는, 다행스럽게도 잘 해결되었다. 오늘 교수님께 연락드려서 스키캠프때문에 첫 주 수업에서 세 번을 빠진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교수님께서 잘 놀다 오라고 하시네 ^.^ 대신 열심히 해야한다고 ;; ㅎㅎ 사실 중국어 하나도 모르는데;; 첫 주는 발음을 가르쳐 주신다는데.. 나중에 중국어 쓸 줄만 알고, 읽을 줄 모르고 이러면 낭패 ; ㅋ 아, 그리고 오늘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알아봤다. 세상에. LA로 가는 왕복 항공권이 대한항공에서 사면 170만원이네 -_-; -..